▲ (사진제공=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)

(경주=국제뉴스) 김진태 기자 = 경북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센터 교육장에서 '2016 경주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체험활동 평가회'를 가졌다.
지난달 8~13일까지 실시된 해외자원봉사 체험활동은 베트남 랑선, 록빙, 하노이 일대에서 '화랑의 후예,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!'라는 주제로 아동, 장애인, 노인시설을 방문하고, 재능 나눔과 벽화그리기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. 이날 평가회에는 경과보고, 활동영상 상영을 통해 4박 6일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, 직접 활동앨범을 제작하고 소감을 나누는 평가의 시간과 다음 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. 이용래 이사장은 "해외자원봉사 체험활동에 참여한 화랑의 후예들은 앞으로 경주시 청소년봉사단 '틴틴클럽'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리더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, 성숙한 복지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기사발췌 : 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46929